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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예배기도문

5월 대표 기도문 모음

by Logos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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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일 대표 기도문

 

지금까지 공개한 5월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주일 낮 대 예배 시에 드리는 기도문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기도문을 함께 이곳에 모았습니다. 전문은 아니고, 필요한 부분만을 선별해 올렸습니다. 각 기도문을 보기 원하시는 분들은 제목 아래 첨부된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기도문으로 이동하여 볼 수 있습니다. 순서는 최신 기도문부터 올렸습니다. 각기도문은 활용하시여 은혜로운 대표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어린이 주일 대표 기도문 / 2023년

 

봄날의 향기와 같은 따스한 은혜를 내려 주시고, 주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을 자녀 삼으사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르어 가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계절 저희들을 주의 거룩한 존전에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5월을 허락하사 새로운 한 달을 허락하시고, 특별히 5월 첫 주일을 어린이 주일로 지키게 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 갖게 하소서.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하고 순순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사랑을 저희에게 허락하사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우리 가운데 내려 주옵소서. 거짓된 마음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높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는 자의 것이라 했습니다. 우리가 어디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어린아이들을 통해 이미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거짓된 것들을 버리고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우리가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처음 가졌던 순수한 마음을 버리고 세상에 유혹에 따라 살아가려는 우리의 거짓된 마음과 헛된 마음을 모두 버리고 다시 순수했던 시간으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진리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게 하시고, 섬김의 은혜를 사모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이 어린이들이 믿음으로 자라게 하소서.

 

어린이 주일을 맞아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린 자녀들이 부모들의 욕망을 대신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아 가장 귀하고 소중한 자들로 자라기를 원합니다. 어려서부터 진리의 말씀을 먹음으로 영적으로 더욱 든든해지게 하옵소서. 어둔 세상 속에서 진리의 빛을 따라 걸어가게 하옵소서.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의 달이라는 형식에 치우질 것이 아니라 이번을 기회로 삼아 가족들이 더 화목해 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어른들에게서 완고한 마음을 제하여 주시고, 어린 자녀들에게 불순종과 어리석음을 벗어 버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서로 하나 되며, 한 마음으로 화합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이루게 하옵소서.

 

어버이를 잘 섬기게 하소서.

 

내일은 어버이 날압니다. 시간을 내어 부모님을 찾아뵙고, 안부를 전하기를 원합니다. 5월 한 달 동안 열심히 순종하기 원합니다. 분주한 시간 가운데서도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시간들로 채워 주옵소서.

 

예배 가운데 복주실 하난미을 기대 합니다. 주여, 이 시간 하늘 문을 여시고 충만한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 어린이 주일

 

모든 생명의 주관자요 수여자이신 하나님, 저희에게 5월을 허락하여 주시고, 첫째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우리 교회가 어린이 주일로 지킵니다. 연약한 가운데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려는 모든 이들에게 함께 하시고, 주님만을 높이는 거룩한 예배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뜻대로 살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소서. 하나님은 늘 저희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지만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했습니다. 저여! 저희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은혜를 베푸사 주의 백성 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세상이 모든 어린이를 사랑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특별한 5월의 첫번째 주일 어린이 주일로 지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어린이들이 내게로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하시며 안고 축복해 주신 주님, 우리 교회의 주일학교 더욱 왕성하게 성장하고 부흥되기를 원합니다.

 

시대의 변화 속에서 출생하는 자녀들의 숫자는 점점 줄어들고 주일학교는 갈수록 축소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어린아이들이 교회는 나오지 못함으로 이전보다 더욱 좋지 않은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거의 폐지되었고, 코로나 바이러스도 많이 약화되었습니다. 다시금 힘을 내어 주일학교를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힘써 주일학교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이 충만한 주일학교가 되도록 힘써 돕기를 원합니다.

 

 

 

 

 

어릴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라난 아이들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다 하셨습니다. 교회가 진정으로 힘쓰고 애쓰는 곳이 주일학교이게 하옵소서. 어린 아이들이 주의 말씀을 듣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온 성도들이 기도하며, 물질을 쏟아붓고 교사로 봉사자로 헌신하여 주일학교가 성장하기를 함께 노력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가운데 충만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주일학교 모든 예배 시간마다 충만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처럼 지혜로운 아이들이 되게 하시고, 사무엘처럼 하나님을 잘 섬기는 아이들로 자라게 하옵소서.

 

위하여 수고하는 목사님 전도사님 교사분들을 기억하사 지치지 않게 하시고, 힘써 헌신하고 섬길 때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그들의 삶과 인생 속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지혜가 부족할 때 지혜를 주시고, 지식이 부족할 때 지식을 주시고, 무엇보다 믿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믿음을 더불어 주옵소서. 어른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게 하시고, 온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주일학교를 위해 애쓰고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폐지로 인해 목회 계획을 수정하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늦었지만 봄 심방을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아직 완전히 편하게 할 수 없으나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고, 성도를 섬겨 나갈 때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을 기억하시고 영육 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모든 가정은 한 마음으로 심방을 위해 기도하고 맞이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마음껏 전파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3년 5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 어버이주일

 

어버이 주일을 감사

 

어린아이와 같은 저희를 사랑하사 넓으신 품에 안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고아와 같이 버려진 저희들은 품에 안아 주시고, 거룩한 주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5월 둘째 주일, 어버이 주일을 맞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돌려 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부모님께 순종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지난날들을 돌아보니 하나님의 자녀라 말하면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탕자처럼 살아갈 때가 많았습니다. 순종하기보다 불손종을 즐겨하고, 순박한 믿음보다는 화려한 교만을 더 추앙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 시간 저희들의 교만과 어리석음을 주님께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어버이를 공경하게 하소서.

 

어버이 주일을 맞아 우리를 낳으시고 길러 주신 부모님들을 더욱 존경하고 공경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육신의 부모님을 통해서 저희들을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부모님들의 축복이 자녀들에게 임하게 했고,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며 물질의 복과 장수의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부모님을 하나님을 대리하는 존재처럼 위엄을 더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쉽게 부모님을 무시할 때가 많았습니다. 나이가 들어 힘이 없는 부모님을 존중하기보다 내 생각대로 윽박지를 때가 많았습니다. 주여, 저희들의 불손함과 무지함과 악함을 주님께 내려놓습니다. 어버이 주일을 맞이 다시 부모 공경의 도리를 배우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부모를 향하여 세우신 축복의 비밀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자녀로서의 마땅히 해야 할 효를 실천하게 하시고, 연약하고 불편해하시는 부모님들을 더 존중히 여기는 복된 믿음의 자녀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부모님들은 저희들이 그릇된 길로 가지 않도록 늘 마음 아파하시고, 기도하시고, 지도하셨습니다.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주기 위하여 친히 좋지 않은 것을 입으시고 드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나 철이 없어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이 시간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효를 다하는 자녀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독거 노인들을 지켜 주소서.

 

독거노인들이 많아지는 시대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자녀들의 섬김을 받지 못하고, 홀로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홀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건강을 더하여  주시고, 그들이 주님 안에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물질적 어려움으로 힘들지 않도록 복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교회가 힘써 그들의 돌보고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교회를 위하여 애쓰고 수고했던 섬김의 종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물질을 드리고, 시간을 드리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교회를 성장시켜 온 교회의 어르신들을 기억하사 그들의 주님 안에서 복을 받게 하옵소서.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사랑하여 주의 전에 모든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돕는 섬김 이들에게 복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 어버이 주일

 

삶의 주관자요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사 주님 존전에 저희들을 불러 모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긍휼과 사랑으로 저희들을 안으사 주의 품에서 평안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5월 둘째 주일 어버이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아벨과 같은 믿음의 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그 무엇보다 하나님께 예배함이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가정에 대한 가치관이 변하고 가정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만드신 가정공동체는 변함이 없으며 사랑으로 하나 되는 진정한 공동체임을 기억합니다.

 

  •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 20:12)

 

그렇습니다. 주님, 하나님은 저희들에게 부모를 허락하심으로 하나님의 복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를 원하십니다. 부모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모가 있기에 우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부모들을 통해 생명이 생명을 낳게 하심으로 세대를 이어가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는 자들에게 네 생명이 길리라 약속하셨습니다. 부모공경은 하나님의 명령이자 복이 임하는 약속의 계명입니다.

 

하나님께서 이토록 원하시는 부모 공경의 도를 저희들이 몸소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부모 공경을 잃어버린 세대를 살아가면서 많은 비극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모를 버린 자녀의 이야기가 너무나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부모를 공경하는 않음이 당연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를 애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정이 무너져는 가는 시대 속에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부모를 공경하며 화목한 공동체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함으로 공경을 배우고, 부모들은 자녀들을 사랑하고 인내함으로 덕을 세워 가게 하옵소서.

 

어버이 주일을 맞아 우리 교회가 이번 주에 지역의 어르신을 찾아뵙고 조그마한 선물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온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뜻을 합하게 하시고, 고독하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물질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게 하옵소서. 그들이 우리의 따스한 마음을 알고 주의 말씀을 받게 하옵소서.

 

예배를 사모하여 나온 주의 백성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실 하나님을 찬양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 스승의 날 기념

 

언제나 살아계셔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저희들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으로 영원한 생명과 하늘나라의 소망을 갖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5월 셋째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고, 영원토록 경배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드립니다.

 

자비의 하나님, 세상 풍파가 휘몰아치는 시대입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형제들이 등을 돌리는 안타까운 시대입니다. 쾌락을 주인으로 모시며 자기만의 즐거움과 유익을 살아갑니다. 하나님, 가정을 달을 보내면서 저희들이 다시 하나님의 마음과 살게하심을 따라 참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택함 받은 성도로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여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귀가 아닌 가슴으로 배우게 하시고, 머리가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희들에게 분별력을 주셔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게 하시고 혼탁한 시대 속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며 섬기는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우리의 참된 스승은 하나님이시며, 생명의 말씀으로 저희들을 가르치시고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살지 못했을 것이고,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교회는 진리의 터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한 교회로서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생명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가르치는 담임목사님을 특별히 기억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뜻과 능력을 지혜롭게 전달하게 하옵소서. 온 성도들이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자 주님께 나온 주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붙드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하나님의 강한 팔로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5월 넷째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분주하고 혼란스러운 시간들 속에서 저희들을 지키시고 인도하사 무사히 또 한 주간을 지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높은 곳에 계셔서 낮은 자들의 신음 소리와 간구의 소리를 들으시는 주님, 오늘도 우리의 예배를 받으실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며 경배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 예배하게 하시고, 거룩하신 주님만을 경배하게 하옵소서.

 

아무런 조건 없이 저희들을 사랑하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으로 믿는 자들로 하여금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나왔던 모든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우리의 힘과 자력으로 지나온 것처럼 느껴지지만 우리 뒤에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감싸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우리도 단 1초도 살 수 없는 존재들임을 압니다. 자만하지 않고 늘 작은 것에 감사하고 찬양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혼탁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믿음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마음이 강팍해지고 타인을 꺼려하는 마음들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더 외로워지고 고독해지지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우리는 종종 타인을 멀리하려 했습니다. 이제는 다시 우리가 마음을 열고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며 그들은 주의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역사적 전화기를 맞이하여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혐오와 반목의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사랑과 합일을 구하는 비전의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취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앞날이 불투명한 날들을 이어가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갖게 하시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힘을 얻어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대한 청년들도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복무하게 하시고, 복무 기간동안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그들이 건강한 몸으로 다시 가정으로 사회로 복귀하여 대한민국을 세워나가는 멋진 역군들이 되게 하옵소서.

 

 

5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

 

한량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고배합니다.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 인생 되게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소망은 오직 함께 있으며, 우리의 생명도 하나님 아버지께 있습니다. 주여 저희들에게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영원토록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지만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했던 저희들입니다. 마음은 원이오나 행위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주여, 이 시간 주의 말씀으로 저희들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선한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5월 한 달 동안 저희들을 불러 주시고 사랑하시고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무엇이며, 우리의 인생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없이 아무 것도 아니며,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우리의 인생은 의미가 있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우리의 삶도 안전할 것입니다.

 

저희들이 지금까지 호흡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욕망의 파도가 넘실 거리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진실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진리는 단순하지만 힘이 있고, 사랑은 부드럽지만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킵니다. 우리는 복음이 단순하고 사랑이라는 사실을 압니다. 세상 속에서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로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나 강직하게 하시고, 부드러우나 그 어떤 역경과 어려움도 이겨내는 강인한 믿음을 소유한 백성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제 5월을 보내고 새로운 한 달을 맞이합니다. 새로운 달, 새로운 계절을 허락하신 하나님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신 것처럼 새로운 한 달도 저희들을 지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망의 골짜기를 지날 때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보하여 주시고, 홍해와 같은 장애물을 만날 때 어떤 두려움과 걱정보다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인생 속에서 감당할 시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헤쳐 나가야할 많은 일들이 저희 가운데 있습니다. 저희들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로 채워 주시고, 그 어떤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주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부르셨사오니 오늘 마음껏 살아계신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은혜로 온전히 채워지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돕는 손들 위에 복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강건하게 하사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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